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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엔터테인먼트 대표 양현석. 스포츠동아DB
YG 엔터테인먼트의 양현석 대표이사가 연예인 최고의 주식 부자에 등극했다.
지난 17일 코스닥 시장에서 YG는 전날보다 5.02%(2900원) 오른 6만7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YG의 지분 356만9554주, 35.79%를 갖고 있는 양현석 대표의 지분가치는 2,166억원으로 늘어난 것.
이에 반해 SM 엔터테인먼트의 이수만 대표이사의 지분 가치는 2,083억원으로 소폭 하락하며 부동의 연예인 주식 부호 1위 자리를 내줬다.
한편, 양 대표의 지분 가치는 더욱 상승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YG 소속 가수인 빅뱅이 컴백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YG의 주식은 최근 3거래일 동안 20%가까운 놀라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