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이 음이탈 첫 실수에 양현석 “그 분이 안오셨다”

입력 2012-01-30 10:4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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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이 음이탈. 사진=방송화면 캡쳐

이미쉘 “CD 틀어놓은 줄 알았다”극찬받아
‘K팝스타’이하이가 처음으로 음이탈을 하는 실수를 범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에 출연한 이하이는 임재범의 ‘너를 위해’를 부르다 고음 부분에서 음이탈을 하는 실수를 저질렀다.

이하이의 노래를 들은 2NE1 씨엘은 “꼭 그 음으로 안해도 될 것 같다”고 조언했다.

또한 이하이를 캐스팅한 YG 양현석은 “오늘은 그 분이 오지 않았다. 무대에 오르면 달라진다”고 격려섞인 심사평을 했다.

한편 이미쉘은 박봄으로부터 “CD를 틀어놓은 줄 알았다”는 극찬을 받았다.

이날 양현석은 이미쉘의 등장에 앞서 박봄에게 “박봄과 노래 경쟁을 해도 괜찮은 실력을 지닌 이미쉘 씨다. 잘 보세요 박봄 씨”라고 말했다.

이어 시작된 이미쉘의 파워풀하면서도 소울 넘치는 노래에 심사위원들은 넋을 잃고 바라봤다. 노래가 끝난 뒤 박봄은 “노래를 시작하자마자 CD를 틀어놓은 줄 알았다”며 극찬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빅뱅의 대성도 함께 하며 참가자들에게 진심어린 조언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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