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진아 “엠버, 옥경이 닮아 며느리 삼고 싶다”

입력 2012-02-24 17: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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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태진아가 f(x) 엠버를 며느릿감으로 점 찍었다.

25일 방송되는 KBS 2TV ‘청춘불패2’에 출연한 태진아는 애교 넘치는 G8 멤버들을 보며 “평소 딸이 있었으면 했는데, G8처럼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여자아이들을 보면 딸이 더욱 갖고 싶다”는 고민을 말했다.

이에 평소 태진아를 잘 따르던 씨스타 보라는 “제가 딸 해 드릴게요”라고 자청하기도 했다. 결국 태진아의 고민에 G8 멤버들은 이루를 빨리 장가보내 손녀딸을 보는 게 가장 좋겠다는 결론을 내렸다.

이어 태진아는 G8 멤버들 중 가장 며느리 삼고 싶은 멤버로 f(x) 엠버를 선택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 이유에 대해서 태진아 “아내와 외모가 닮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G8멤버들은 평소 엠버가 “결혼을 일찍 하고 싶다”고 말했다고 증언했고 엠버 역시 빨리 결혼하고 싶은 마음을 고백했다. 또 엠버는 멤버들의 부추김에 못 이겨 이루에게 영상편지를 남기기도 했다. 25일 방송.

사진 제공=KBS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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