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 ‘2012 한·중 교류의 해’ 상해 홍보대사 위촉

입력 2012-02-28 11: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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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신화’의 멤버 전진. 사진제공|오픈월드엔터테인먼트.

신화 멤버 전진이 ‘2012 한중 교류의 해’ 상해 한국관광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중국 국가여유국, 한국방문의 해 위원회, 여수엑스포 조직위가 참여한 가운데, 23일 중국 북경 메리어트호텔에서 ‘2012 한중 교류의 해’ 선포식을 성황리에 치렀다.

이어 24일과 25일에는 각각 베이징과 상하이에서 현지 매체와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한국자유여행 FIT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한중 간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고자 2008년 한중정상회담 시 이명박 대통령과 후진타오 국가주석이 상해엑스포와 여수엑스포를 계기로 2010년과 2012년을 각각 ‘중국 방문의해’, ‘한국 방문의 해’로 지정하기로 한 것에 기인한 것이다.

한국관광공사는 25일 상해에서 열린 ‘한국자유여행 FIT 페스티벌'에서 전진을 한국관광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전진은 이날 솔로 곡인 “Hey ya” “Wa” “사랑이 오지 않아요” 등을 열창했다.

전진은 “한국관광명예홍보대사로 선정되었다는 점에 일단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 한국을 대표하는 얼굴인 만큼 홍보대사로서 한국의 아름다움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아름다운 한국 많이 방문해 주세요~”라는 위촉된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전진은 3월 신화 컴백을 앞두고 앨범 준비에 한창이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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