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품달 핏빛 전조, 정일우 숨겨왔던 칼을 꺼내들다

입력 2012-02-29 10:42:5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해품달 핏빛 전조. 사진 제공=MBC

해품달 핏빛 전조에 누리꾼들 ‘정일우 손에 해품달 운명 달렸다’
‘해품달’에 핏빛 전조가 감돌기 시작했다.

29일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이하 해품달) 제작진에 의해 공개된 사진에는 왼팔에 상처를 입고 피가 묻은 장검을 든 채 한가인에 의지해 있는 정일우의 모습이 담겨 있다.

지난 주 방송에서 양명(정일우 분)은 훤(김수현 분)을 향해 종친의 자리를 버리고 연우를 선택할 각오가 되어 있다는 도발적인 선언을 했다.

훤의 목에 칼을 겨누며 “더 이상 남을 위해 살지 않겠다” 다짐했던 양명이 금기를 깨고 숨겨왔던 칼날을 꺼내들면서 앞으로 훤과 양명 간의 갈등이 더욱 고조될 것으로 보인다.

‘해품달’은 종영까지 단 4회만을 남긴 상태로 정일우가 스토리 전개의 핵심 인물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누리꾼들은 “양명의 반란이 드디어 시작되나. 훤과 양명의 대립이 걱정되네요”,“이제 양명의 손에 해품달 운명이 달린 듯”, “빨리 보고 싶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