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보건복지부 표창 받아

입력 2012-03-02 17:4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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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윤정이 2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로즈마리 홀에서 열린 ‘보건복지정책홍보 유공자 시상식’에서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정책홍보 유공자 시상식’은 2011년 한해동안 우리 사회를 따뜻하고 아름답게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한 27명에 대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시상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는 행사다.

2011년 제2회 대한민국 나눔대축제 홍보대사로 위촉된 장윤정은 작년 10월에 열린 나눔대축제 행사 현장에서 자신의 브랜드 ‘김치올레’의 김치 5000포기(약 5000만원 상당)를 직접 담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눈길을 모은 바 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나눔대축제 홍보대사인 장윤정을 비롯해 연기자 권오중, 개그우먼 김지선, 가수 달샤벳 등 홍보대사, 방송 제작진, 보건복지 유관기관 관계자들 27명이 수상했다.

장윤정은 소속사 인우기획을 통해 “나눔은 생활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크고 작은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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