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진구는 QTV의 ‘I'm Real 여진구 in Italy’에서 팬들이 궁금해 하는 여자 친구에 관한 질문에 “여자 친구는 없다. 마음은 항상 열려 있는 상태다”라고 대답했다.
수 많은 누나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지만 여진구는 “실제로는 누님들이나 동생들도 나에게 다가오지를 않는다”며 “팍팍 다가와 달라”고 호소(?)했다.
여진구는 동전을 한 번 던지면 다시 로마에 오게 된다는 ‘트레비 분수’에서도 “다음번엔 꼭 여자 친구와 함께 오겠다”고 말하며 동전을 던지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오늘 방송을 통해 주변의 관심에 대한 소감도 밝힌다. 여진구는 “아직까지도 인기가 실감나지 않는다”며 “방송이나 기사를 통해 내 이름이 나올 때 신기했다”고 말했다. 이어 “나를 알아봐주는 사람들이 있어 인기라는 걸 조금 느끼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8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I'm Real 여진구 in Italy’ 1부에서는 개선문, 콜로세움 등 로마 유적지를 여행하는 유쾌발랄하고 천진난만한 여진구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ㅣQTV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