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환, 부산 ‘정신건강 지킴이’ 홍보대사 위촉

입력 2012-03-13 10: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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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조성환. 스포츠동아DB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조성환(36)이 정신건강 지킴이 홍보대사로 위촉된다.

조성환은 최근 사회적 문제인 자살 및 우울증 예방을 위해 부산광역시 정신보건센터와 함께 정신건강 지킴이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시민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대하기 위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부산광역시 정신보건센터는 부산시민의 삶의 행복을 목표로 24시간 자살 및 정신과적 위기관리, 정신장애에 대한 인식개선, 정신장애인 치료여건 개선 및 권익증진, 정신보건체계 구축을 위해 힘쓰고 있다.

조성환은 충암고와 원광대를 졸업한 후 지난 1999년 프로 무대에 데뷔한 후 줄곧 롯데에서만 활약해온 프랜차이즈 스타.

통산 849경기에 출전해 타율 0.289와 40홈런 284타점을 기록했다.

위촉식은 13일 오전 11시 부산광역시 정신보건센터에서 진행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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