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 ‘말하는 건축가’ 관객과 대화, 사회 각계 명망가 참여

입력 2012-03-13 11: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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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 영화 ‘말하는 건축가’. 사진 제공|(주)두타연

한국 공공건축에 한 획을 그은 고 정기용 건축가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말하는 건축가’에 사회 각계 인사들의 참여가 늘고 있다.

이들은 극장 영화 상영 후 관객들과 만나 고인을 추모하며 영화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지난 8일 배우 배두나와 친오빠인 CF감독 배두한 그리고 연출자 정재은 감독이 관객을 만난 데 이어 유홍준 전 문화재청 청장 등이 관객과 대화에 참여해왔다.

또 화가인 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김정헌 위원장(14일 오후 8시, 씨네코드 선재), 김탁환 작가(15일 오후 8시, 씨네큐브), 승효상 건축가(16일 오후 8시), 도정일 경희대 교수(20일 오후 7시40분, 씨네큐브), 안상수 홍익대 교수(21일 오후 8시, 씨네코드 선재), 한창호 영화평론가(28일 오후 8시, 씨네코드 선재) 등이 대화를 이어간다.

‘말하는 건축가’는 고 정기용 건축가의 마지막 여정을 그린 다큐멘터리 영화다.

현재 다양성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다.

스포츠동아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tadada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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