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는 3월 15일 자신의 트위터에 “노숙인들이 스스로 일을 해서 돈을 벌 수 있게 도와주는 잡지 ‘빅이슈’ 길가나 지하철역에서 노숙인들이 직접 판매해요. 그냥 지나치지 말고 하나씩 사보면 어때요? 저처럼 섹시해질거예요”라는 글과 함께 표지 사진을 올렸다.
이 글을 본 한 누리꾼은 “맘도 착하고 미모도 착한 효리짱. 유명 연예인들만 나온다는 '빅이슈' 표지모텔에 참가했군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 글을 접한 이효리는 팬이 실수로 ‘표지모델’을 ‘표지모텔’로 적은 것을 보고 당황해 해 웃음을 샀다.
한편, 이효리가 표지를 장식한 ‘빅이슈’는 노숙자들의 자립을 돕는 잡지로 현재 세계 10개국 14종이 판매되고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