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는 최근 발간된 하이컷 화보를 섹시하면서도 고혹적인 여인 모습을 선보였다.
이번 화보는 ‘봄날, 오후 2시’란 주제로 진행됐다. 최강희는 각선미가 돋보이는 상큼한 노란색 하의실종 룩 과 시스루룩 스타일을 선보였다.
그는 공효진, 김선아와 함께 대한민국 3대 로코퀸으로서 "김선아는 또렷하게 웃기고 통쾌하고 친근하다. 공효진은 친근하고 옷 잘 입고 일상적인 연기를 잘한다. 나는 뭔가 분명하지 않은 게 장점 아닐까"는 각자의 장점도 분석했다.
또 현재 사랑을 하고 있느냐는 질문에는 "사랑 안중에 없는지 오래됐다"며 "이제 나도 나이를 먹는 것 같다. 연애를 할 수도 있겠지만 좋은 사람도 안 나타날뿐더러 한다고 해도 언제 또 잊어"는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았다.
한편 최강희는 솔직하고 꾸밈없는 '넘사벽'매력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하이컷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