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구체관절인형으로 불리는 15세 영국 소녀가 화제다. 사진=유튜브 동영상 캡쳐.
미국 허핑턴포스트는 지난 20일(현지시각) 구체관절인형을 닮은 소녀를 소개했다. 구체관절인형은 관절이 움직이는 실제 사람과 유사한 인형을 뜻한다.
온라인상에서‘비너스 엔젤릭’으로 통하는 그녀는 최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 영상을 통해 화제의 인물로 급부상 했다.
구체관절인형 소녀 동영상에는 평범한 금발머리 소녀가 인형으로 변신하는 과정이 담겨 있다. 밝은 금발에 파란 눈을 서클렌즈로 더욱 크게 키우고 속눈썹을 붙이면서 화장을 계속하다 보면 점점 인형 같은 이목구비로 변해가는 것.
TV쇼에도 출연한 그녀는 “많은 사람들이 어떻게 하는 건지 궁금해 하기에 올렸다. 인형 메이크업을 한 지는 2년이 됐고 앞으로도 계속 할 생각이다”라고 화장법 동영상을 올린 이유를 설명했다.
구체관절인형 소녀 동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여자의 화장은 놀랍다” “정말 사람이 아니라 인형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