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멤버 닉쿤. 사진제공|JYP엔터테이먼트
커드 어워드는 태국의 유명 엔터테이너이자 자신의 이름을 딴 토크쇼를 진행하는 우디가 개최하는 엔터테인먼트 시상식으로, 음악, 코미디 등 7개 부문에서 태국 내 가장 영향력 있는 사람을 선정해 시상한다.
2PM의 멤버로 가수활동은 물론, 태국 현지에서 다양한 제품의 광고모델을 비롯해 최근 영화배우로도 데뷔한 닉쿤은 대상에 해당하는 ‘커드 오브 더 이어’ 후보로 선정, 29일 밤 시상식 참석을 위해 태국으로 출국했다.
‘커드 오브 더 이어’는 한 해 동안 태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활동을 펼친 사람이 후보로 오르며, 투표는 태국 현지 휴대폰을 이용한 SMS 등을 통해 이루어진다.
닉쿤은 시상식 참석 후 4월 1일 서울 회기동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리는 2PM 팬미팅에 참가한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