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홍이주, 아시아 대표 미녀 등극…미스 아시아 3위 화제

입력 2012-03-30 13:40:13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배우 홍이주가 아시아 대표 미녀에 등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홍이주는 지난 1월 19일 중국 하이난에서 열린 ‘제 30회 미스아시아대회’(주최: 홍콩 ATV)에서 3위에 입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영화 ‘비스티 보이즈’에 출연했던 홍이주는 2005년 대회에서 2위를 차지한 배우 홍인영을 포함해 한국인로서는 세번째 입상이다.


특히 홍콩과 중국 전역에 생중계된 이번 대회는 홍콩, 중국, 일본, 말레이시아, 우즈베키스탄, 러시아, 캄보디아, 태국, 필리핀, 싱가포르 등 아시아 20여 개국에서 자국을 대표하는 20 여명의 미인들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1위는 중국의 펑쉐빙(馮雪氷)이 2위는 홍콩의 왕지아민(王家敏)이 차지했다. 홍이주는 3위 입상 외에도 포토제닉상을 함께 수상했다.

한편 홍이주는 최근 홍콩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6회 아시안 필름 어워즈’ 에 참석해 배우 유덕화, 오다기리 조, 이제훈, 윤은혜 등과 함께 레드카펫을 밟았다.

사진출처=시나닷컴 홍콩,ent.IFeng.com,ATV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