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MBC MUSIC‘그 남자 작곡, 그 여자 작사’에 싱어송라이터 윤건씨와 함께 러블리한 스토리로 모습을 비친 박신혜는 이날 촬영에서 스포티 하면서 재기발랄한 매력을 한껏 뽐냈다.
비비안웨스트우드 아이웨어의 메인 심볼인 오비터(orbiter)가 템플(선글라스 다리)부분에 입체감 있게 새겨진 디자인의 아이템과 바이올릿 체크패턴의 컬러 믹스가 가미된 제품 등을 다양하게 촬영하였다.
또한, 비를 맞는 듯한 시원스러운 가상 컨셉에 맞게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여 촬영장 스텝들의 칭찬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
그리고 KBS 2TV ‘난폭한 로맨스’로 톰보이 룩을 대세로 만든 이시영은 조금 더 애시드하면서 펑키한 컨셉으로 촬영되었다. 개구쟁이 같은 귀여운 표정과 막대사탕을 활용하여 사랑스럽게 연출된 이번 촬영에서 화이트, 핑크 등의 화사한 컬러 아이웨어 뿐만 아니라 레오퍼드 패턴의 아이웨어를 헤어밴드, 스퀘어 패턴이 더해진 의상과 완벽히 소화해 냈다. 촬영 내내 귀여움을 넘어서 도저히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다양한 표정 연기로 현장 분위기를 압도 하였다.
2012년 비비안웨스트우드 아이웨어는 오비터, Swarovski 크리스털, 독특한 패턴을 프레임에 접목시켜 브랜드 특유의 감각적인 화려함과 글래머러스한 이미지를 좀더 고급스럽게 표현 하였고 다양한 소재와 컬러 믹스를 통해 개성 넘치는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렇듯 상큼하면서 사랑스러운 박신혜, 이시영의 비비안웨스트우드 아이웨어 화보는 코스모폴리탄 4월호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사진제공ㅣ다리F&S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