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우승민 결혼식에 참석한 강호동. 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
강호동은 8일 오후 2시 서울 대치동 컨벤션디아망에서 열린 ‘올라이즈 밴드’ 우승민의 결혼식에 하객으로 참석했다. 이날 오후 1시30분쯤 도착한 강호동은 현장에 있던 취재진을 향해 식장에 들어가기 전에 허리를 굽혀 인사한 뒤 “(우)승민이가 결혼을 한다고 해서 축하해주러 왔다. 결혼을 너무나도 축하한다. 부부간에 서로 이해하고 아들 딸 많이 낳아서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다”고 우승민에게 덕담했다.
이어 복귀계획에 대한 질문이 쏟아지자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생각하고 있지 않기에 뭐라고 드릴 말씀이 없다”면서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 시청자 여러분들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라고 인사했다.
권재준 기자 stella@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stella_kw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