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는 4월 19일 발간되는 하이컷 화보를 통해 편안한 라운지 웨어와 섹시한 수영복 등 다양한 룩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이효리는 “야한 농담을 되게 좋아한다. 성에 대해 대놓고 자연스럽게 얘기하는 것이 내 스타일. ‘야하고 음탕하다’는 건 다 내 안에 있는 모습이니, 오히려 그런 이미지가 좋은 것 같다”이라고 말했다.
결혼관에 대해서는 “당장 계획은 없지만 결혼은 하고 싶다. 하지만 결혼을 하더라도 일반 사람들이 하는 형태로 해야 되겠다는 생각은 없다. 7년을 동거한 후 결혼하는 안젤리나 졸리-브래드 피트 커플처럼 제도에 대해 자유롭게 생각하는 편”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하이컷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