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승장구’, 김서형 눈물에도 시청률 하락…6.6%

입력 2012-04-18 10:4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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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토크쇼 ‘승승장구’. 사진출처|KBS홈페이지

KBS 2TV 토크쇼 ‘승승장구’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18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7일 밤 11시5분 방송한 ‘승승장구’는 전국 가구 시청률 6.6%(이하 동일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10일 방송분 7.2%보다 0.6%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SBS 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이하 초한지)에서 악녀 연기로 인기를 끈 김서형이 출연했다.

강원도 출신인 김서형은 처음 상경했을 당시 힘들었던 서울 생활을 회상하며 눈물을 흘렸다. 영양실조에 걸릴 만큼 힘들었던 과거를 고백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

몰래 온 손님으로는 ‘초한지’와 SBS 드라마 ‘아내의 유혹’에서 각각 호흡을 맞춘 정겨운과 변우민이 출연했다.

동시간대 방송한 SBS ‘강심장’과 MBC ‘100분 토론’은 각각 8.6%, 3.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스포츠동아 권재준 기자 stella@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stella_k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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