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소민 해명 “아버지 대기업 사장설, 사실은…”

입력 2012-04-18 13:26:35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배우 정소민이 아버지의 대기업 사장이라는 소문에 입을 열었다.

정소민은 지난 17일 방영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아버지는 평범하신 분”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날 방송에서 정소민은 아버지가 대기업 사장이라는 소문에 대해 “대기업 사장은 아니다. 남들처럼 새벽 6시에 출근하는 평범하신 분”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정소민은 이어 “아버지는 내 꿈을 반대하는 사람이라고만 생각했다”라고 털어놓으며 “아버지는 내가 자신처럼 평범하게 살길 바라셨다. 그런 아버지가 서운해 등을 돌렸다. 내가 먼저 다가갔어야 했는데 너무 죄송하다. 지난 시간이 후회가 된다”고 심경을 고백했다.

한편 이날 MC 신동엽과 이동욱의 합류로 새로워진 ‘강심장’에는 정소민 외에도 이진욱, 김지석, 장나라, 정용화, 효린, 송은이, 김신영 등이 출연해 강심장에 도전한다.

사진출처=SBS 방송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