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 가요계 넘어 예능까지 접수 ‘거침없는 임담’

입력 2012-04-30 22:2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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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조 보컬그룹 노을이 가요계에 이어 예능계 접수에 나섰다.

노을은 23일 방영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천상의 하모니 스페셜’을 통해 데뷔 10년 만에 처음으로 멤버 전원이 함께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예상외의 화려한 입담을 뽐내 방영 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이어 30일 방송되는 ‘놀러와 천상의 하모니 스페셜 2탄'에서도 노을은 그동안 감춰왔던 예능감을 남김 없이 쏟아낼 예정이다.

또 ‘놀러와’ 녹화 당시 촬영한 것으로 알려진 유재석의 노을 응원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영상에서 유재석은 “실력 있고 멋진 노을의 새 노래가 나왔다. ‘그리워 그리워’도 매우 좋았기 때문에 정말 많이 기다렸다. 노을 ‘떠나간다’ 많이 사랑해주시고 많이 불러 주시길 바란다”며 노을을 응원했다.

한편 노을은 지난 19일 새 싱글앨범 ‘떠나간다’를 발표했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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