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찔 소개팅녀’ 오초희, 알고보니 ‘티머니 가슴녀’

입력 2012-04-30 18: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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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초 폭발적인 인기를 끈 ‘티머니 가슴녀’ 동영상 화면 캡쳐

tvN ‘롤러코스터’의 ‘아찔 소개팅녀’로 화제가 된 모델 오초희가 알고보니 ‘티머니 가슴녀’였다.

지난해 1월초 공개돼 폭발적인 관심을 끌었던 ‘티머니 가슴녀’ 동영상은 ‘버스에 올라탄 글래머 여성 두명이 버스 카드 결제기에 가슴을 대고 버스를 탑승하면 뒤따라 평범해 보이는 한 아줌마도 앞서 탄 여성들을 따라 가슴을 결제기에 들이댄다. 하지만 결제가 되지 않자 버스 기사 아저씨에게 항의를 한다’는 내용이다.

당시 이 동영상을 보고 누리꾼들 사이에서 티머니 가슴녀의 정체와 이 동영상이 광고가 아니냐는 궁금증이 폭발했다.

결국 이 동영상은 티머니사의 이벤트성 UCC로 드러났고, ‘티머니 가슴녀’는 2010년 남아공월드컵때 ‘아르헨녀’라는 별명을 얻은 오초희로 밝혀졌다.

이후 한동안 활동이 잠잠하던 오초희는 최근 tvN ‘롤러코스터-총맞은 것처럼’에서 명품 몸매를 갖춘 ‘아찔 소개팅녀’로 화제를 모은데 이어, 이번에는 같은 프로그램에서 48세 헬스장 여사장으로 깜짝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오초희는 가슴라인과 복근을 시원하게 드러낸 톱 상의와 몸에 딱 달라붙은 하의로 남심을 흔들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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