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2년 만의 음원 정상…소리바다 주간 1위

입력 2012-05-01 22: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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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만에 가수로 컴백한 박진영이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온라인 음원 서비스 대표 업체 소리바다는 박진영의 ‘다른 사람 품에 안겨서’가 4월 4주차(4월 22일 ~ 4월 28일) 주간차트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어 노을의 ‘떠나간다’가 3위에 올랐으며 백청강의 데뷔곡 ‘그리워져’가 4위에 안착했다.

'나가수2'에서 편곡자와 가창자로 호흡을 맞춘바 있는 돈스파이크와 김연우가 최근 함께한 ‘인기없던 노래’는 100계단 상승한 6위에 올랐다.

또한 4인조 걸 그룹으로 돌아온 써니힐의 ‘백마는 오고 있는가’가 46계단 오른 12위를 기록했다.

백지영이 피쳐링한 일렉트로보이즈의 ‘웃을까 울을까’가 18위에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소리바다 관계자는 “이미 가수로 데뷔한 백청강, 버스커 버스커, 허각을 비롯하여 최근 K-POP 스타를 통해 인기를 얻고 있는 이하이, 박지민까지 신인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 가수들의 선전이 돋보인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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