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일보 DB
최근 퓨전다이닝 기업 리치푸드가 2,30대 직장인 240명을 대상으로 ‘회식이 꺼려지는 이유’에 관해 설문조사 했다.
조사 결과 51.7%의 직장인이 ‘술자리 끝까지 남아 있기’를 회식이 싫은 이유로 꼽아 대부분의 직장인이 길게는 3차까지 이어지는 술자리에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회식이 싫은 이유 2위는 ‘억지로 폭탄주 마시기(22.5% 52명)’로 조사됐다. 이어 ‘동료의 똑같은 말 되풀이(17.2% 40명)’ ‘매일 똑 같은 회식코스(8.6%)’ 등의 순으로 답변이 나왔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다른 회사도 다들 비슷한 가 보네”, “크게 공감한다. 적당히 먹고 일찍 귀가했으면”라는 댓글을 달았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