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가가 입술댄 찻잔 무려 8500만원 낙찰

입력 2012-05-08 1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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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타 레이디가가의 찻잔이 거액에 낙찰돼 화제다.

7일(현지시각) 외신들은 레이디가가의 립스틱이 묻은 찻잔과 접시가 46,000파운드(한화 약 8,460만원)에 판매가 됐다고 보도했다.

이 찻잔은 레이디가가 2011년 6월에 도쿄에서 기자회견을 가질 당시 사용했던 것으로 판매된 찻잔의 돈은 최근 발생한 동일본 대지진 피해복구를 위해 쓰여진다.

이 고가의 찻잔에는 ‘일본을 위해 기도한다’라는 메세지와 레이디가가의 친필사인이 담겨져 있으며 그의 립스틱 자국이 선명하게 찍혀있다고 전해졌다.

사진출처ㅣ영국 데일리 메일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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