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앤아이’ 이효리-이상순, 무대에서 눈 한번도 안 마주쳐…쑥스럽나?

입력 2012-05-14 10: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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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와 그의 연인 가수 이상순이 함께 무대에 올랐다.

13일 방송된 SBS ‘정재형,이효리의 유앤아이’에서는 이상순이 무대에 등장해 이효리와 함께 공연을 펼쳤다.

MC 정재형은 윤영배 밴드 무대 전에 등장해 “단독 MC를 맡게 된 정재형이다. 현재 이효리가 지금 뭔가 준비중이라 혼자 나오게 됐다”고 말했다.

윤영배 밴드 공연이 펼쳐지는 중간 이효리는 무대위로 걸어나와 이상순의 연주에 맞춰 윤영배와 함께 노래를 했다.

이효리와 이상순은 서로 눈도 마주치지 않은 채 각자의 본분에 충실하는 프로의 모습을 보여주며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무대가 끝난 뒤 이효리는 “윤영배와는 유기견 보호 캠페인 노래인 ‘기억해’의 가사를 써주며 만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정재형은 “이상순씨 작사가 아니었네요”라며 이상순을 언급했고 이데 이효리는 “이상순씨가 곡을 쓰고 윤영배씨가 작사를 해줬다”고 전했다.

사진출처ㅣSBS ‘정재형,이효리의 유앤아이’화면캡쳐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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