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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개 전투력 순위’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이 글에 따르면 먼저 1위로는 일본 토사 지방에서 만들어진 견종으로 불독, 불테이러, 그레이트덴, 세인트버나드 등이 섞인 도사견이 뽑혔다. 도사견은 몸 주변의 주름이 목이 물려도 바로 반격할 수 있게 했으며, 또 치악력은 무려 235kg으로 이는 회색늑대의 치악력 184kg를 훌쩍 뛰어넘는 수준이다.
아울러 도사견이 사람을 물걸 같다는 인식은 일종의 편견으로 도사견은 사람에게 호의적으로 개량되었기 때문에 어지간한 학대를 하지 않고서는 사람을 무는 일은 없다는게 중론이다.
도사견에 이어 코카시안 오브차카와 아메리칸 핏볼 테리어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고, 한국의 진돗개는 순위에 그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