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2 돌발 사태, 제작진 보트 좌초에 촬영 중단

입력 2012-05-15 09:4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정글2 돌발 사태

‘정글의 법칙2’(이하 정글2) 제작진이 돌발 사태에 놀란 가슴을 쓸어 내렸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정글의 법칙2 in 바누아투’에서는 모선에 접근하기 위해 탄 제작진의 소형 보트가 좌초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제작진의 보트가 좌초되자 김병만, 리키김, 추성훈 등은 바다로 뛰어들어 제작진을 구해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메인 카메라는 바다에 빠졌고 팔에 상처를 입은 담당 PD는 촬영을 중단했다.

김병만은 정글2 돌발 사태에 대해 “수심이 얕았는데 조류가 이동하면서 수심이 깊은 곳으로 이동했다”며 “바다가 한순간에 변할 수 있는 곳이더라”라며 아찔한 심경을 전했다.

‘정글2 돌발 사태’ 장면을 본 누리꾼들은 “정글2 돌발 사태 보고 깜짝 놀랐다”, “담당 PD 피까지 흘리던데 괜찮나”, “김병만, 리키김, 추성훈 진짜 남자다”, “정글2 돌발 사태, 정말 리얼 프로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