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라이선싱 상담회, 22일 열린다

입력 2012-05-21 12:5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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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로로’, ‘뿌까’, ‘빼꼼’, ‘뚱’ 등 국내 인기 캐릭터가 한 자리에 모인다.

경기콘텐츠진흥원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22일 경기중기센터에서 ‘2012 콘텐츠 라이선싱 상담회’를 연다.

이번 자리는 콘텐츠 산업의 역량 강화를 통해 제조 산업과의 동반성장을 이끌기 위한 마당.

50개 콘텐츠기업과 90여개 제조 및 유통업체가 참여한다.

경기도 내 콘텐츠 업체와 우수 제조업체간 1:1 비즈 매칭, 우수 콘텐츠 기업을 선발해 제조업체 관계자 대상 프리젠테이션 기회 제공, 비즈 매칭 참가사 및 업계 관계자와의 네트워크 구축 등을 목표로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이번 라이선싱 상담회에는 도내 50여개 콘텐츠 기업과 80여개 제조업체가 참여하는 캐릭터 기업과 제조기업간의 첫 만남이며, 콘텐츠 라이선싱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상담 및 투자설명회 자리이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은 도내 콘텐츠 기업들이 보유하고 있는 캐릭터와 디자인을 상품으로 개발하고 제작하기까지 어려움을 겪음에 따라 이번 상담회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이번 상담회를 통해 비즈니스 매칭한 콘텐츠 기업과 제조업체의 캐릭터 상품을 향후 온라인마켓을 통해 유통 지원할 계획이다.

스포츠동아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tadada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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