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갯벌에서 산낙지 잡아 그대로 입으로 ‘쏘옥’

입력 2012-06-01 19:08:53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걸그룹 미쓰에이 수지의 ‘산낙지 사랑’이 화제다.

2일 방송될 KBS 2TV ‘청춘불패2’에서 대부도에 간 멤버들이‘낙지 젓갈 담그기’ 라는 할 일을 받아 낙지를 잡으러 갯벌로 향했다.

낙지를 잡아본 경험이 있는 수지는 갯벌에 도착하자마자 능숙하게 낙지 잡기에 나섰고 그 자리에서 잡은 낙지 다리를 먹기도 했다.

대부도 마을 사람들이 평소에 낙지를 잡으러 나오면 바닷물에 씻어 바로 먹기도 한다. 작년 수지는 마을 사람들의 권유로 낙지를 갯벌에서 처음 먹어본 뒤, 이번이 두 번째로 산낙지를 갯벌에서 먹었다.

이날 게스트로 참여한 신화 앤디, 배우 이현우, 백성현, 인피니트 엘, 노을 강균성, 개그맨 박휘순 등은 ‘국민 첫사랑’ 수지가 살아있는 낙지를 권하고 먹는 모습에 경악했다는 후문. 6월 2일 오후 5시 5분 방송.

사진제공ㅣKBS 2TV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