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예, 한국 연예인 최초 메이저리그 시구 ‘자랑스러워’

입력 2012-06-07 11: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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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예, 한국 스타 최초 메이저리그 시구…한국인 최초는 이호조

그룹 원더걸스 선예의 메이저리그 시구가 다시 화제를 모았다.

6월 6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최근 화제를 모으고 있는 연예인 시구에 대해 분석했다.

이 가운데 선예의 한국 연예인 최초 메이저리그 시구가 다시 언급된 것. 선예는 지난 2009년 추신수 선수가 속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홈구장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미네소타와의 경기 직전 시구자로 마운드에 올랐다.

당시 선예는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유니폼에 짧은 청바지를 입고 시구를 했으며, 선예를 포함한 원더걸스 멤버들은 경기 시작 전 추신수 및 팀 동료들과 만나 인사를 하기도 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한국인 최초 시구자가 공개되기도 했다. 이는 다름아닌 전(前) 성동구청장 이호조. 이호조는 지난 2008년 4월 21일 미국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경기에서 시구를 했으며 당시 한국야구위원회 총재 신상우로부터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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