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제시카 패대기 시구에 “자랑스럽다”

입력 2012-06-07 14: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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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SBS ‘한밤의 TV연예’ 방송 캡처

“제시카 패대기 시구, 같은 멤버로서 자랑스럽다”
소녀시대 수영이 멤버 제시카의 패대기 시구에 대해 뒤늦게 소감을 밝혔다.

6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는 최근 화제를 모으고 있는 연예인 시구에 대해 분석했다.

스타들의 다양한 시구를 살펴보던 중 소녀시대 제시카의 시구 장면도 등장했다. 제시카는 5월 1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 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시구에 나섰다. 제시카는 멋진 투구자세을 선보였지만 공을 1m 앞에 내어 꽂아 ‘패대기 시구’라는 이름을 얻었다.

제시카의 시구 영상은 패러디 영상까지 낳을 정도로 화제를 모았다. 심지어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블리처 리포트’는 ‘유명인이 한 최악의 시구 20위’에 제시카의 패대기 시구를 9위에 올려놓았다.

‘한밤의 TV연예’ 새 MC 수영은 영상을 보고 “향후 10년간 다시 나오지 않을 시구다. 같은 멤버로서 너무 자랑스럽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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