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빈 폭탄발언 “10억 주면 정경미와 헤어질 수 있어”

입력 2012-06-08 09:3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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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윤형빈. 사진제공 | 티캐스트

개그맨 윤형빈. 사진제공 | 티캐스트

최근 여자친구 정경미와 결혼설에 휩싸였던 개그맨 윤형빈이 E채널 ‘절대그녀’ 촬영 중 폭탄발언을 했다.

윤형빈은 티캐스트 계열의 종합오락채널 E채널에서 9일 밤 11시에 첫 방송 되는 이상형 매니지먼트 ‘절대그녀’에서 스타의 이상형을 찾아주는 캐스팅 매니저로 활약한다.

윤형빈은 ‘절대그녀’ 1회 주인공인 서지석과 함께 촬영 중 “10억을 주면 지금 만나는 사람과 헤어질 수 있다?”는 질문에 “그렇다”고 대답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또 윤형빈은 ‘절대그녀’ MC 공형진이 “아내나 여자친구에게 자신의 과거에 대해 선의의 거짓말을 한 적이 있냐”고 묻자, “거짓말하기 싫어서 아예 과거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윤형빈과 함께 ‘절대그녀’ 캐스팅 매니저로 출연 중인 개그맨 박휘순은 “윤형빈이 여자친구와 싸우고 커플링을 버린 적이 있다”고 폭로해 윤형빈을 당황하게 하여 웃음을 더했다.

7년째 교제 중인 윤형빈 정경미 커플은 최근 9월 결혼설이 휩싸였지만 양측 모두 부인했다. 현재 결혼과 관련한 구체적인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한민경 기자 mkha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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