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기피대상 1위. 사진=패션앤 방송 내용
케이블TV '패션앤'에서 오는 30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사심연구소'는 '직딩처방전' 편 방송을 맞아 최악의 직장 상사와 동료의 유형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했다.
그 결과 '최악의 상사'로는 인신공격을 일삼는 안하무인형 상사(32.9%)가 1위로 뽑혔다. 이어 2위는 툭하면 버럭 대며 화를 내는 '폭군형 상사'(26.4%), 3위는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는 CCTV형 상사(25.8%), 4위는 1년 묵은 잘못까지 끄집어내는 '뒤끝야비형 상사'(15.2%)가 차지했다.
이어 '최악의 동료' 1위는 앞에서와 뒤에서 말이 달라지는 '호박씨형 동료'가 50.7%로 과반수를 기록했다. 이어 2위는 잘난 척 하는 '척척박사형'(41.2%), 3위는 '아부형'(35.7%), 4위는 실수를 연발하는 '백치 아다다형'(22.7%)가 차지했다.
현대를 살아가는 직장인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분석하는 '사심연구소'는 30일 토요일 11시 패션앤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