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아웃 1260억’ 호르디 알바, ‘친정팀’ 바르셀로나와 5년 계약

입력 2012-07-06 12:3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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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디 알바(23)가 FC바르셀로나와 5년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5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는 공식 홈페이지에 ‘알바가 2012-2013시즌 바르셀로나의 첫 번째 영입선수가 됐다. 알바와는 2016-2017시즌까지 5년간 함께하게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알바는 바르셀로나 유스팀 출신 선수인 만큼, 개인으로선 7년 만에 친정팀으로 돌아오게 된 셈.

알바의 바이아웃 금액은 약 9000만 유로(약 1260억원)이며, 이적료는 1400만 유로(약 201억원)로 알려졌다.

알바는 지난 2011-2012시즌 발렌시아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 데다 유로2012 결승전 이탈리아를 상대로 전반 41분 팀의 2번째 골을 터뜨리는 등 쾌조의 기량을 선보였다.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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