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한 시대 품은 전지현과 키스신, 러브러브 영광”

입력 2012-07-10 21: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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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현이 선배 여배우들과의 연기 호흡에 대해 소감을 밝혔다.

김수현은 10일 오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도둑들’(감독 최동훈)의 언론시사회에 참석했다.

이번 영화에서 그는 전지현(예니콜)을 짝사랑하는 순정파 막내 도둑 잠파노 역을 맡았다.

이날 간담회에서 그는 ‘그동안 연기했던 선배 여배우들(전지현,한가인,김혜수 등)과의 연기 호흡은 어떠했나?’라는 질문에 “한 시대를 품었고 풍미한 여배우 선배님들과 함께 연기를 할 수 있어서 정말 영광이었다”며 “연기 뿐아니라 키스신까지도 하게 돼서 아주 영광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아직 연기 경험이 많이 부족해서 선배님들과 감정신 등의 러브러브를 할 수 있었던 것은 좋은 일인 것 같다”며 “이번 영화를 찍으면서 선배님들에게 많이 의지했다. 이런 기회가 계속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과 중국의 톱스타 김윤석, 김혜수, 이정재, 전지현, 김수현, 김해숙 오달수, 임달화, 이신제, 증국상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 ‘도둑들’은 미화 2천만 달러의 다이아몬드 ‘태양의 눈물’을 훔치기 위해 나선 도둑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오는 25일 개봉예정이다.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영상|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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