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성용. 스포츠동아DB
기성용(셀틱)에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명문구단 리버풀이 러브 콜을 보냈다고 영국 대중지 더 선이 11일(한국시간) 보도했다. 신문은 “리버풀이 기성용의 이적료로 700만 파운드(약 124억원)를 책정했다”고 보도했다. 아울러 리버풀 이외에 QPR,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스페인) 등이 기성용에게 관심을 표명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울산, 브라질 공격수 하피냐 영입
울산 현대가 일본 J리그 감바 오사카에서 임대 선수로 뛰었던 브라질 공격수 하피냐(25)를 영입했다. 하피냐는 올 시즌 전반기 16경기에서 5골1도움을 올렸으나 원 소속 팀 나시오날이 오사카와 계약을 해지하자 울산행을 택했다. 김호곤 감독은 “하피냐가 이근호, 김승용과 함께 뛴 적이 있어 당장 출전이 가능하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홍명보호 연습경기…구자철·김현성 골맛
올림픽대표팀이 11일 파주NFC에서 열린 비공개 연습경기에서 실업축구 인천 코레일을 2-1로 이겼다. 1∼2쿼터 45분씩, 3쿼터 30분으로 진행된 이날 경기에서 올림픽팀은 1쿼터 6분 백성동의 오른쪽 크로스를 구자철이 헤딩골로 연결했고, 스코어 1-1에서 3쿼터 23분 김현성의 왼발 슛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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