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지아틱스, 아시안팝 알리기 나섰다

입력 2012-07-24 21: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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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그룹 아지아틱스가 2012 런던올림픽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을 응원하는 노래를 발표했다.

아지아틱스는 ‘에이팝(A-POP) 프로젝트’의 첫 결과물로 국가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함과 동시에 아시안 팝의 우수성을 전세계에 알리기 위해 24일 디지털 싱글 ‘레디, 셋, 고!’를 발표했다.

‘에이팝 프로젝트’는 아시아의 정서에 전세계 팬들이 가장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영어로 콘텐츠를 표현, 소통한다는 취지아래 진행되는 프로젝트이다.

첫번째 프로젝트로 공개된 디지털 싱글 ‘레디, 셋, 고!’는 아지아틱스와 프로듀서 정재윤의 합작품으로, ‘꿈을 이루기 위한 출발선에 선 우리에게 불가능한 것은 없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어 국가대표 선수들뿐만 아니라 전세계 모든 젊은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메시지가 강조된 곡이다.

특히, 시원한 록 편곡과 업템포 비트에 기획단계에서부터 ‘메이드 인 코리아’라는 콘텐츠의 우수성에 대한 자부심을 표현하기 위해 삽입된 ‘아리랑’ 멜로디는 에이팝의 뿌리가 대한민국이라는 것을 알리고 있다.

이 곡은 이미 지상파 방송에 올림픽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의 배경음악으로 삽입될 만큼 주목을 받고 있다.

아지아틱스는 ‘레디, 셋, 고!’를 통해 해외팬들에게 에이팝을 더욱 더 활발히 알리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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