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괌 유도선수 218kg 런던올림픽 최중량…최경량은 30kg 外

입력 2012-07-25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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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유도선수 218kg 런던올림픽 최중량…최경량은 30kg

2012런던올림픽 출전 선수 1만6000여명 가운데 최중량 선수는 괌 유도 남자 100kg 이상급 대표인 리카르도 블라스 주니어(26)로 밝혀졌다. 24일(한국시간) 대회 조직위원회 정보시스템에 따르면 블라스의 체중은 218kg(키 185cm)에 달한다. 최경량 선수는 일본 여자기계체조의 데라모토 아스카(17)로 블라스의 7분의 1(30kg)에 불과하다.


호주-캐나다 배드민턴 선수 5명 식중독 걸려

2012런던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호주와 캐나다 배드민턴 선수 5명이 식중독에 걸렸다고 영국 BBC 방송이 24일(한국시간) 보도했다. 이들은 지난주 더비의 한 호텔에서 식사를 한 뒤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 호주 선수 3명은 모두 완치됐지만 캐나다 선수들은 컨디션을 회복하지 못해 지난 주말 평가전을 취소했다.


모로코 육상대표 마리암 도핑테스트 양성반응

모로코 육상대표 마리암 셀소울리(28)가 24일(한국시간) 도핑테스트에서 양성반응을 보였다. 소변 샘플에서 다른 약물 사용 흔적을 감출 때 사용하는 푸로세미드의 흔적이 발견됐다. 무명의 셀소울리는 여자 1500m에서 이번 시즌 세계최고기록을 내며 메달 후보로 급부상했지만 도핑 양성 반응으로 위기에 처했다.


박태환-쑨양 동시 훈련…인사는 없었다

‘아시아 수영의 자존심’ 박태환(23·SK텔레콤 스포츠단)과 쑨양(21·중국)이 24일(한국시간) 결전지인 아쿠아틱스센터에서 조우했다. 메인 풀에서 훈련하던 박태환이 보조 풀로로 자리를 옮기면서 이미 이곳에 있던 쑨양과 함께 훈련하게 됐다. 남자 자유형 200m, 400m, 1500m에서 맞붙는 둘은 따로 인사를 나누지는 않았다. 박태환은 30분간 훈련한 뒤 선수촌으로 돌아갔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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