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어느새 100만명과 소주 한잔…‘깨끗한 소주’ 보해 월 인기 고공행진

입력 2012-07-26 1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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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 가상주점 인기

한가인 전속 모델인 보해 소주 ‘월(月)’의 캠페인이 큰 화제다

보해 관계자는 가상 주점 ‘보해 월(月)’의 인터렉티브 광고가 6월 14일 론칭된 이후 한 달도 안된 7월 12일에 방문자 백만 명을 이미 돌파했으며 25일 현재 총 120만 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하루 평균 약 3만 명이 다녀간 셈이다.

가상 주점 ‘보해 월(月)’은 모바일과 태블릿PC, PC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접속 가능하다. 모바일로는 한가인의 전화번호(010-5544-1950)로 전화를 걸면 되고, 태블릿 PC와 PC로는 가상 주점 ‘보해 월(月)’의 사이트(www.bohaemoon.com)를 방문하면 된다.

특히 보해 ‘월’의 010-5544-1950 광고 캠페인이 인기를 끌면서 유사한 번호를 가진 다른 이의 전화기가 불통인 웃지 못할 일들이 벌어졌다.

전화번호를 잘못 눌러 “진짜 한가인 이냐고” 물어오는 전화를 하루에도 몇 번씩 받기 때문이라고.

이에 보해 관계자는 “이러한 반응이 놀랍다”“앞으로도 가상 주점 ‘보해 월(月)’은 위로가 필요한 누군가에게 힐링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폭발적인 성원에 감사 드리지만 한가인의 전화번호를 정확히 눌러달라”는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보해 측은 이런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인터렉티브 소비자 참여 이벤트인 ‘한가인의 맛 좀 볼래?’ 를 마련했다.

‘한가인의 맛 좀 볼래?’ 는 가상 주점 ‘월(月)’에서 그녀와 ‘힐링타임’을 즐겼던 소비자가 직접 ‘월(月)’을 찾아가거나, 약속장소에 부르는 이벤트.

현재 가상주점 ‘월(月)’(www.bohaemoon.com)과 페이스북(www.facebook.com/bohaemoonriver)
에서는 이벤트 지역을 선정하는 투표가 진행 중이다. 오는 8월 1일을 시작으로 투표 순위에 따라 매주 수요일 한 달간 진행될 예정이다.

소비자는 달(月)표식이 있는 해당 주점에 가서 간단한 미션을 수행하면 ‘월(月)’을 맛볼 수 있다. 한편, 그 외 지역에서는 소비자가 페이스북(www.facebook.com/bohaemoonriver)을 통해 약속장소를 미리 알려주면 그곳에서도 ‘월(月)’을 맛 볼 수 있다.

한편 깨끗함이 장점인 소주 ‘월(月)’은 광고의 인기와 함께 인기도 고공행진 중이다. 월은 주류업계 최초로 사탕수수만을 원료로 사용해 만든 소주로, 사탕수수 주정이 가진 가볍고 상쾌한 뒷맛이 특징이다. 현재 전국 대형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다.

사진 제공|보해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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