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자리 텃세…자리 전세라도 냈나? ‘이기주의’의 극치

입력 2012-07-27 0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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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자리 텃세…자리 전세라도 냈나? ‘이기주의’의 극치

‘도서관 자리 텃세’이라는 게시물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도서관 자리 텃세’이라는 게시물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은 도서관의 한자리에 압정으로 고정한 경고문이다. 메모에는 “자리가 있으니 책을 치우지 말고 물건도 만지지 마라”는 글이 적혀있다.

또한 도서관 CCTV를 통해 감시를 할 것이라며 이기적인 글도 담겨 있어 누리꾼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도서관 자리 텃세’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우리 학교에도 이런 사람 꼭 있더라. 짜증난다”“누가 보면 그 땅 주인인 줄 알겠다. 이기적이다”라는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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