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망의 한일 통산 500홈런을 한 개 남겨둔 삼성 이승엽이 27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넥센과의 원정경기 1회초에서 플라이아웃으로 물러나면서도 여유 있게 미소를 보이고 있다.

동아일보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