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신보라가 배우 민효린에게 나이 굴욕을 당했다.
민효린은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생활의 발견’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민효린은 완벽한 미모와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눈길을 사로 잡았다.
민효린은 신보라와 팽팽한 기싸움을 펼치며 신보라에 “예뻐질 가능성이 있잖아요. 난 이게 끝이에요. 난 병원에 가도 손대지 말래요”라고 자화자찬했다.
이에 발끈한 신보라는 민효린에게 “언니”라고 부르며 불쾌함을 드러냈다. 실제 신보라는 1987년생, 민효린은 1986년 2월생.
신보라가 민효린보다 동생이란 사실에 놀란 송준근은 “신보라, 네가 동생이야? 지구가 미쳤구만”이라며 놀라워했다. 신보라가 민효린의 동안 외모 때문에 나이 굴욕을 당한 것.
신보라의 나이 굴욕에 누리꾼들은 ‘나도 정말 놀라긴 했다’, ‘민효린이 정말 동안이네’, ‘신보라 씨, 그래도 좋다. 힘내요!’, ‘송준근 진짜 놀란 것 같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