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두나의 ‘패기’, 런던 한복판 술집서 韓응원

입력 2012-08-06 16: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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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심장 배두나, 런던 술집서 한국 축구 응원’

배우 배두나가 영국 현지 한 술집에서 ‘2012 런던 올림픽 남자 축구’ 한국과 영국 8강전 관람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배두나는 5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배짱 좋게 펍가서 한영전 보기”라며 “유로2012 때보다 올림픽 축구엔 별 관심 없던 영국인들. 덕분에 맘껏 좋아하는 티 내며 봤다”라는 글과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은 영국 한 술집에서 TV 화면으로 한영전이 중계되고 있는 모습. 이어 배두나는 길거리 쇼윈도에 태극문양 티셔츠를 입은 마네킹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좀 눈치 보이셨을 듯”, “배짱 좋으시네요”, “영국인들이 관심이 없구나” 등의 재미있는 반응을 보였다.

배두나는 현재 어학연수차 런던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홍명보 감독이 이끈 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5일 영국 카디프 밀레니엄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영국과의 8강전에서 승부차기 접전 끝에 승리해 4강에 진출했다.

사진 출처 | 동아일보DB, 배두나 미니홈피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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