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범근, 굴욕사진 화제 ‘실신수준 숙면…’

입력 2012-08-10 13:5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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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히 잠든 차범근 해설위원. 사진=배성재 아나운서 트위터

‘차붐’ 차범근 SBS TV 축구 해설위원의 피곤한 굴욕 사진이 화제다.

차 위원과 함께 축구 중계를 맡은 SBS의 배성재 아나운서는 10일(이하 한국시각) 자신의 트위터에 "밤 11시까지 한일전 분석하다가 호텔 로비 의자에서 실신. 이제 각자의 방으로“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차 위원이 매우 피곤한 모습으로 입까지 벌리며 세상모르고 잠들어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빡빡한 2012 런던올림픽 축구 중계 일정의 고단함을 단적으로 보여준 사진.

이 사진을 접한 누리꾼은 ‘차범근 위원님 조금만 더 힘내세요’, ‘정말 피곤해 보이는 모습이네요’, ‘편하게 누워서 자야 피로가 풀릴텐데’, ‘차두리가 우루사라도...’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한국 올림픽축구대표팀은 11일 오전 3시 45분 숙명의 라이벌 일본과 동메달을 놓고 한판 대결을 펼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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