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소연, 빗길 교통사고…“외상은 없어”

입력 2012-08-13 10:5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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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소연. 스포츠동아DB.

걸그룹 티아라 멤버 소연이 빗길 교통사고를 당했지만 부상은 면했다.

소연은 13일 오전 6시30분께 KBS 2TV 월화드라마 ‘해운대 연인들’ 촬영 차 부산으로 내려가던 중 경북 구미 부근에서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를 입었다.

이 차량은 구미 고속도로를 달리다가 1차 가드레일을 받고 논두렁으로 전복됐다.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의 관계자는 이날 스포츠동아와의 전화통화에서 “소연을 비롯해 매니저, 스타일리스트 등 다섯 명이 타고 있었지만 모두 안전벨트를 착용하고 있어 큰 부상은 없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소연은 목과 가슴 쪽 고통을 호소했지만 다행히 외상은 없다. 후유증을 대비해 구미 인근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고 있다”며 “오늘 잡힌 스케줄은 취소하고 휴식을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bsm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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