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독일에서도 선행 포착 “남의 나라 왔다고 안 치우고 가면 안돼”

입력 2012-08-15 23:3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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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독일에서 촬영을 하던 중 길거리에서 쓰레기를 치우는 등 선행에 앞선 모습들이 담긴 사진이 올라왔다.

유재석 독일에서도 선행 포착 “남의 나라 왔다고 안 치우고 가면 안돼”

개그맨 유재석이 과거 독일 촬영을 갔을 때에도 올바른 행동을 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독일에서 쓰레기 치우던 유재석’이라는 제목으로 두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이 사진은 2006년 SBS ‘X맨’ 독일 촬영 당시 찍힌 것으로 길거리에서 유재석은 양손에 쓰레기 봉투를 들고 쓰레기 치우기에 여념이 없는 모습이다.

또한 이 게시물에는 그 때 이 광경을 본 누리꾼이 “당시 촬영 중 점심을 먹고 난 유재석이 ‘다른 나라 유적지를 빌려 촬영하는 데 이런 쓰레기를 남기면 큰일난다’며 직접 치우고 다녔다”는 글을 남겨 누리꾼들을 더욱 감동케 했다.

비록 오래된 일이었지만 유재석 독일 선행을 알게 된 누리꾼들은 “역시 유느님은 달라요”“유느님, 우리를 평생 무한재석교에 있게 하네요”라는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출처ㅣ온라인 커뮤니티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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