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백만장자 공개구혼’ 역시 대륙은 스케일이 달라~

입력 2012-08-23 23: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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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중국 갑부의 공개구혼 사진. 사진출처=인터넷 커뮤니티

‘中 백만장자 공개구혼’ 중국의 백만장자 남성 32명의 공개구혼에 여성 2700여 명이 모여들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0일 중국 언론은 19일 베이징에서 열린 백만장자의 공개구혼 제2회 중국기업가 싱글글럽파티 선발대회에 여성 참가자가 2700여 명이 넘었다고 보도했다.

공개구혼에 참가한 남성 백만장자는 모두 자산이 1억 위안(한화 약 179억 원)이 넘는 갑부들로 구성 돼 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백만장자 공개구혼에 참가한 여성은 20세에서 47세까지 있으며, 직업은 교사, 의상디자이너, 승무원, 학생, 모델 등이 있었다.

백만장자의 공개구혼 참가자 중 서류심사를 통과한 여성 217명은 면접과 외모 심사, 심리검사, 건강검진, 자산능력, 친구들의 평가 등을 심사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中 백만장자 공개구혼’ 기사를 접한 누리꾼은 ‘역시 대륙은 스케일이 크네’, ‘역시 인구가 많으니 백만장자도 많겠지?’, ‘나도 저기 참여해보고 싶다’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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