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포토] ‘이웃사람’ 김새론, 1인2역 완벽소화 “여선아 안녕?”

입력 2012-09-01 07: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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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이웃사람’에서 이웃집 살인마에게 희생당하는 소녀 ‘여선’과 살인마의 표적이 되는 소녀 ‘수연’ 역을 맡은 아역 배우 김새론이 카메라 앞에 섰다.

김새론은 이번 영화에서 ‘여선’과 ‘수연’ 1인 2역 연기를 훌륭하게 소화했다. 이날에도 “수연이가 여선이를 만나면 어떨까?”라고 묻자 김새론은 고개를 까닥이며 “글쎄요” 하더니 금방 포즈를 취했다.

1인 2역을 촬영하며 목소리 톤이나 이미지 등을 다르게 해야해 혼란스러웠다는 김새론은 앞으로 깊이 있는 배우가 되고 싶은 마음을 내비쳤다.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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