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 지드래곤 질투 “여친이 팬…내 회사동료 좋아하는 느낌”

입력 2012-09-06 15:5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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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 지드래곤 질투 “여친이 팬…회사동료 좋아하는 느낌”
슈퍼주니어 신동이 지드래곤에 대한 질투를 보였다.

신동은 5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같은 슈퍼주니어 멤버인 이특, 시원, 은혁과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신동은 “여자친구 휴대폰 배경화면은 내가 아닌 지드래곤이다”고 씁쓸해 했다.

이어 “여자친구가 내 머리 색을 지드래곤처럼 보라색으로 하라고 했는데 도저히 못하겠어서 절충안으로 초록색으로 염색했다”고 토로했다.

신동은 또 “내가 다른 여자 연예인들과 연락을 하면 되게 싫어하면서, 내가 지드래곤을 질투하면 팬으로서 좋아하는 것뿐이라고 답한다. 하지만 내 회사 동료를 좋아하는 느낌이라 뭔가 찝찝하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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