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칸남자’ 송중기-박시연
KBS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차칸남자’에서 ‘강한커플’은 예측불허의 격정적인 사랑을 보여줄 예정이다.
극 중 강마루(송중기)는 사랑하는 여자 한재희(박시연)을 위해 모든 것을 던지지만 결국 배신을 당하면서 복수를 꿈꾸게 된다. 박시연은 송중기를 벼랑 끝으로 내모는 폭풍 같은 운명을 맞이하게 되면서 서로에게 비수를 꽂는 비극적인 관계가 된다. 이런 가운데 너무나 행복해 보이는 두 사람의 생일파티 장면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는 것.
특히 박시연은 어깨에 기댄 채 환한 미소를 짓는가 하면 장난기가 발동한 송중기는 케이크를 박시연 코에 묻히는 등 마치 실제 연인 같은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여줬다.
‘차칸남자’ 관계자는 “세상 그 어느 연인보다 다정한 연인으로서 행복한 한때를 보내던 두 사람이 어떠한 계기로 변하게 되는지, 또한 그 이후에 그려갈 이들의 처절한 사랑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지 흥미진진한 두 사람의 사랑이야기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정통멜로 드라마 ‘차칸남자’는 사랑에 전부를 걸었던 한 남자 강마루(송중기)의 처절한 삶의 여정과 세 남녀의 격정적인 사랑을 그렸다.
KBS 새 수목드라마 ‘차칸남자’는 9월 12일 수요일 밤 9시55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아이에이치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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